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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28 070530 라디오스타 1회 정형돈편

070530 라디오스타 1회 정형돈편

라디오 스타라는 TV프로그램 리뷰를 해보고자 한다.

적어도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 중 누구보다 많이 반복해서 돌려봤기 때문에 리뷰를 할 자격은 충분하다고 본다.

첫번째 게스트인 정형돈 편..

사실 정형돈이라는 게스트는 당시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단독 게스트로 케스팅 되지 못하는 그야말로 마이너한 느낌의

게스트였고.. MC 를 맡은 김구라역시 당시 인터넷 방송시절 언행 때문에 엄청난 여론의 뭇매를 맞으면서도 방송계에서

존재감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말하자면 비호감 스타였다. 윤종신 역시 딱히 히트작 없이 뭍어가는 케릭터였으며, 신정환만이

뛰어난 예능감, 순발력, 재치로 많은 방송을 섭렵하던 그나마 '스타' 였다.

나도 당시에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지 않아서 모르지만 아마 당시에 본방을 시청했다면..


"이건 뭐야!!" 라고 욕했을 만한 프로그램이다..


그럼 이제부터 정형돈 편의 하일라이트를 보기로 한다.

전설의 시작..


↑ 이 프로그램의 성격을 잘 표현하고 있는 자막이다. 만만한 게스트를 섭외해서 잘근잘근 씹는 맛이라고 표현 할 수 있겠다.


↑ 당시 여러 프로에서 하차한 정형돈의 약점을 공격하는 김구라. 이런 것이 라디오 스타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표현하는 장면이다.


↑ 정말 뜬금없이 정형돈의 첫키스를 물어보는 주제 전환... 그리고 윤종신표 깐죽..


↑ 작가마저도 까는 무서운 방송이다. 라디오스타 작가는 실제로 방송에도 자주 등장하고 개그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

또한 신해성 광팬인 작가가 신해성을 캐스팅해서 찬양하는 야욕까지 보여주는 말그대로..



↑ 엉망진창, 아수라장, 막장 방송.. 제작진은 그렇다 치고 MBC 예능국에서 이런 방송을 살려둔게 참으로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 당시 그래도 정형돈은 잘 나가는 무한도전의 멤버였다.나오자마자 프로그램 자체를 공격하고 MC들도 까는 발언을

했지만 정형돈이 라디오스타 MC의 포지션을 나름 정해주는 '업적' 및 '공헌' 을 했다는 의미가 있는 방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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