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ory'에 해당되는 글 41건

  1. 2018.03.02 2018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 의료봉사 3
  2. 2016.04.18 2016 april 즐거운 모임들 1
  3. 2016.04.18 태우형 결혼식 in 진주
  4. 2016.04.18 현길이와 아름이의 결혼식
  5. 2015.10.22 벌써 일년...
  6. 2015.10.02 With old friends (september to october, 2015)
  7. 2015.08.21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1
  8. 2015.08.21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2
  9. 2015.08.21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3
  10. 2015.08.21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4 (힐링의 시간들) 1

2018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 의료봉사




의과대학 목요찬양 선배이신 안과 이상준 교수님의 권유로 투게가라오 의료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상준 교수님도 10회 가까이 이 지역을 방문하셨고 나도 이번 방문이 다섯 번 째인데 

함께하는 봉사는 이번이 처음인게 신기하다

개인적으로 가장 존경하는 김자선 선교사님과 강정인 선교사님이 사역 중인 투게가라오 방문은 항상 즐겁고 기대된다.

이 지역 봉사는 언제나 내가 잊고 지내는 중요한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된다.









이비인후과 이형신 선배님

학창시절부터 존경하던 SFC출신 선배님과 같은 방도 쓰고 함께 봉사할 수 있어서 더 의미있었다





시력 검사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


안과 이상준 교수님



시력 검사 준비 중


안과 수술실을 세팅중인 조성일 집사님과 수술실 조은비 간호사


이형신 교수님 진료중



가장 중요한 파트인 약국을 맡은 이상준 교수님 사모님인 전소연 집사님


2018.2.14 도착 당일 진료 봉사한 로마 교회에서

수술중

지혈을 위한 전기 소작이나 체내에 흡수되는 지혈 재료가 없어서 tie와 compression 으로 지혈하고 수술을 해야한다


수술 전 사진




조명으로 도와주는 예승이


안과 수술실 세팅 중


이번 투게가라오 봉사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현지 SFC 집회. 

SFC 선배로서 스피치를 준비 중인 이형신 선배님


사진 잘 나오는 자리에서 

이형신교수님, 조은비간호사, 강정엽선생님



함께 봉사했던 김철환집사님과 아들인 민준이, 조성일 집사님, 최예승이



시력 검사중





함께 봉사중인 박옥심 원무부장님과 이형신 교수님



의젓하게 진찰 받는 예쁜 아이


강정엽 선생님 진료중



안과 진찰중인 강정엽 선생님


오늘도 약국에서 열심히 봉사하시는 전소연 집사님


2018.2.19

이제는 너무나 익숙한 라굼 가는 길

이번 봉사는 제2라굼 교회에서 진행하였다


이형신 선배님과 통역으로 돕고있는 조위씨









눈썹 근처 cyst 제거 수술 중인 이상준 교수님과 조은비 간호사





신앙 좋고 겸손하며 실력까지 겸비한 치과의사 에밀리



같은 날 봉사하러 온 샬롬치과 선생님과 김자선 선교사님


안과 외래 수간호사를 맡고 계신  이영순 간호사


다른 멤버와 달리 익숙하지 않은 분야인 의료 봉사를 열정적으로 참여한 김철환 집사님


제2 라굼 교회 아이들


사진을 좋아하는 아이들


현지 아이들에게 인기몰이 중인 예승이


사진 끝


대부분의 사진은 leica M9, summilux 50mm F1.4 로 촬영하였음


2016 april 즐거운 모임들

펠로우부터 수료한 상건이를 제외한 멤버들 병역을 마치는 시점에서 모임을 가졌다.

부산에서 유명한 일식집인 아오모리에서 강수가 한 턱 내는 기분 좋은 모임.


전역 기념으로 좋은 샴페인을 한 병 가지고 왔다.
















윤종혁 결혼식




뽈햄 아들.



4/15 춘천에서 ㄸ용남이와 지상이와 모임을 가짐.



사뭇 진지하게 뭔가 설명하는 용남이

짤라버려.

뭘??



용남이랑 같은 병원에 취직한 지상이



용남이 트레이트 마크 표정



인생이 좆같지만



웃자

태우형 결혼식 in 진주

태우형 결혼식에서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을 많이 만났다.


재경 고신 임상강사 모임 초대 회장인 원모형



사진 찍느라 수고한 진석이형



도엽이형



신랑 입장 전



스덱


오랜만에 보는 지굴라스 형



신배랑 동욱이



마 니가 내 욕하고 다닌다매 ㅋㅋ

아.. 아닙니다 ㅠㅜ


오늘의 미션 지굴라스랑 사진 찍기







뽈햄, 의학박사 충쓰햄



우동, 휘동



오랜만에 보는 얼굴 #2 건웅이



아름다운 형수님



오늘의 미션



결혼식 사회계의 알파고 인택이와 도엽이형







이런 사진은 너무 흔해서



이런 사진을 찍어보았다.


All pictures taken by Leica M9, summilux 50mm F1.2, c biogon 21mm F4.5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조금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현길이와 아름이의 결혼식

2011년 필리핀 투게가라오 지역 의료선교부터 가족처럼 친하게 지내던 동생들의 결혼식.

의료선교에서 시작된 인연이 결혼으로 이어진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예쁜 커플 #1



예쁜 커플 #2



현수의 축하 공연



다같이 !!














예쁜 커플 #3




창호




배송 완료 !

Bon voyage !



All pictures taken by Leica M9, summilux 50mm F1.4, c biogon 21mm F4.5


벌써 일년...



신해철(음악가, DJ)

1968년 5월 6일 - 2014년 10월 27일

With old friends (september to october, 2015)

오랜 친구를 소개합니다.

최근 내 카메라에 담긴 친구들의 사진 및 리뷰(?)




종환이. 학성고 동기이자 몇 없는 입학&졸업 동기 ㅋㅋ

인턴,레지던트 과정을 서울과 부산, 부산과 서울에서 해서 5년간 못 보고 지내다가 군대에서 같은 분대 생활관에서

다시 만나고 육군과 해군으로 나뉘었다가 춘천병원에서 다시 같이 근무하게 된 신기한 인연의 친구.

춘천 홍익돈까스에서..


해운대 마린시티


아름이가 센스 넘치게 선물 해준 아이스 라떼

 

울산 집에서 찍은 보름달

이 보름달은 올해 가장 큰 슈퍼문으로서 나에게 큰 조류를 선물 해준 고마운 달님.


연휴에 영업하는 가게가 별로 없어서 물레방아 즉석구이집에서 

오랜 친구들과 모임



스덱 앞에서 항상 겸손한 자세의 강수환(역시 입학, 졸업 동기이자 4학년 실습조 친구)


몇 안 되는 세브란스병원 인턴 입사 동기 허운.

지금은 흉부 심장 혈관 외과 치프 레지던트.


아내에게 셀카를 귀엽게 찍어서 전송중인 애처가 스덱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인데 어찌됐건 같은 해군 군의관 동기가 되었다.

그것도 모자라 임관 성적으로 매기는 군번마저 바로 앞뒤로 붙어있는 전우.


남포동 스타벅스에서 강수


병무청 공무원 박동현








나만 빼고 전부 쌍끌이 새끼들.






평일에 쉬는 날이 생겼고 마침 자유의 시간이 주어진 진혁이와 합리적인 쇼핑으로 힐링을 했다.

이제부터는 진혁이와 함께한 하루..


진혁이와 파주 아웃렛에서 합리적인 쇼핑을 하고 파주 출판단지에서 커피 한 잔.

역시 졸업 동기이자 같은 교회를 오래 다니고, 고신의대 목요찬양가족 모임도 6년간 함께 섬긴 친구.


사진을 잘 찍는 진혁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루기 어려워 하는 내 카메라도 능숙하게 사용한다.



<최진혁作>

홍대 아이앰어 버거

유명한 집 답게 상당히 맛있는 편.

특히 번이 부드럽고 맛있었다.


<최진혁作>


<최진혁作>


<최진혁作>


경의선 숲길을 지나 도착한 커피 리브레

그 앉기 힘들다는 테이블에 앉아서 기억 속에 잊혀졌던 단어들을 하나씩 상기해보고

씹어도 보고..

역시 커피 안주로는 오랜 추억이 최고.



군인들이 환장하는 아디다스 트레이닝복 상의를 득템한 진혁이..

이 날 원하는 병원 전임의 합격 소식도 함께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커피 리브레의 특이한 인테리어 겸 수납장

아직도 한약재 냄새가 난다.


원래 가게의 인테리어(?)를 그대로 이용한 신선함


<최진혁作>


지나가다가 들른 일본식 라멘집 멘야산다이메.

마침 타이밍 좋게 줄을 안서고 들어왔는데 오히려 뭔가 섭섭한 느낌.

오전부터 만나 파주 아웃렛 푸드코트에서 밥먹고 (득템하고)

출판단지에서 커피 마시고 (출판단지는 마치 시가전 훈련장 같았다)

홍대로 이동해서 햄버거 먹고(김포공항 두 바퀴 돌고 ㅋㅋ)

연남동에서 커피 마시고 수다 떨다

마지막으로 간 일본식 라멘집.

하루를 정말 알차게 잘 보낸듯 





모든 사진은 라이카 M9, summicron 35mm F2.0, c biogon 21mmF4.5 를 사용해서 찍었습니다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1


모두 6개의 글로 나누어 올리는 글.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2 - 라굼 가는 길, 주일 예배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3 - 8th 라굼 교회 의료봉사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4 - 힐링타임, 8th LPC, 1st LPC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아이들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5 - 1st 라굼 교회 의료봉사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6 - 봉사 후 복귀, 투게가라오 구경, 칼라오 동굴


자세한 이야기는 틈틈이 추가하기로 한다.

비공식적인 사연들은 이야기 할 수 있는 때가 되면 공개하기로..



인천공항 탑승 게이트

세계최고의 공항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인천국제공항



Hi~ Hyunsoo



문제의 그 짐.



마닐라 공항 도착하여 니콜스 에어포트 호텔에서 1박 후 근처에 있는 졸리비에서 아침 식사




내가 좋아하는 망고 파이가 변해서 좀 아쉬운 편..



아침 큐티 시간에 야고보서 1장 말씀으로 지혜를 구해서

엄청난 짐을 대충 해결하고 탑승.

부산에서부터 함께하지 못해 수하물 문제가 생겨 아쉽지만 필리핀 국내선을 잘 해결해서 감사했다.

참고로 니콜스 에어포트 호텔의 트랜스포트 서비스는 300페소로 어이없이 사기 당하는 것 보다는 훨씬 좋은 듯.



마닐라 공항은 트래픽이 심해 제 시간에 이륙하기 힘들다.



드디어 보이는  투게가라오



landing succesfuly



투게가라오 교회



솔라나 가는 길 분툰 다리 (Buntun Bridge)



이 날도 어김없이 무지개가..



솔라나, 난나 지역 













pictures taken by Leica M9. summicron 35mm/F2



Gopro Hero 3+


토요일 점심 투게가라오 GRU(Global Reformed University) 도착 후 바로 솔라나 난나지역으로 이동하여

의료봉사 시작.

약국 인원이 없어서 모든 약은 직접 처방/조제





바디 랭귀지를 섞어가며 열심히 진료중인 나의 멘티 현수



투게가라오 교회의 Dr. Jinky 가 함께 봉사하였다.

모자쓰고 서 있는 남자는 투게가라오 교회의 알피.





카메라 의식남











현지인과 대화가 자유로운 닥터 징키.

닥터 징키는 학생때부터 의료봉사팀이 올 때마다 벌룬티어로 섬기다가 의사가 되었다고 한다.













슬슬 날이 어두워지고 있다.

교회당이 없고 제대로된 건물이 없어서 야외진료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랜턴을 비춰가며 약을 조제하는 모습.



진짜 천식 환자가 있었는데 약이 없어서 안타까웠다.

이 환자는 아님.



10년째 애용중인 브롬튼 랜턴.



좌측 엉덩이에 고름집이 크게 있던 아기. 

다음날 투게가라오에서 치료 해주려고 했는데 오지 않아서 마음이 쓰인다.

다음부터는 어떻게든 현장에서 치료 해주고 와야겠다.



완전히 어두워져도 마지막 환자까지 진료.





봉사 후 저녁식사 기다리는 중





식탁 아래에는 개들과 오리, 닭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개판



동네 아이들



소박하지만 귀한 음식을 대접해준 성도들.



봉사 후 투게가라오 교회 도착하여 잠시 휴식중



성가대 feat. lightning

Hanggoo Yun(@porthg)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오랜만이야 예삐 !!



갈 때마다 업그레이드 되는 티타임

아보카도와 카스테라, 망고, 차



김자선 선교사님



#feedback

1. 준비 과정에서 항생제 및 NSAID 충분한 양 확보하기. 각종 연고 및 안약(항생제, 인공누액)은 많을 수록 좋다.

2. 그 외 많이 사용하는 약으로 antispasmotics, ranitidine, 코푸정, anti-histamine, 스테로이드 정제도 필요한 경우가 있음.

3. 소아 환자를 위한 시럽(기침,콧물) 및 시럽통 

4. 봉합사는 종류별로 많이 챙길 것. 뒤에 오는 팀이 없다면 skin 도 흡수사 혹은 실크 사용 고려.

5. 블레이드는 11번 기준으로 surgeon 1인당 15개 정도면 충분함.

6. 항공 수하물 노하우를 잘 아는 사람이 수하물+핸드 캐리 계획을 세울것


7. 약 포장은 한국에서 약포장지에 포장하는 것 보다 chief complaint 에 맞는 약을 PRN 으로 복용 할 수 있게 약봉투에 한 가지 약을 처방 할 수 있게 봉투를 만들어 가면 좋을 듯 함. (thanks 마리벨^^)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2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1 - 출발, 토요일 솔라나 난나 지역 의료봉사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3 - 8th 라굼 교회 의료봉사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4 - 힐링타임, 8th LPC, 1st LPC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아이들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5 - 1st 라굼 교회 의료봉사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6 - 봉사 후 복귀, 투게가라오 구경, 칼라오 동굴



주일은 무슨 날?

라굼 가는 날 !!


의료 봉사의 메인 지역인 라굼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차량과, 뱃길을 이용하는 두 루트가 있는데

가는 길은 예전부터 이용하던 방법인 뱃길을 통해 이동하기로 했다.



교회 버스



선교사님이 이용하시는 랜드로버 디펜더

최근에는 라굼까지 찻길이 생겼지만 아직도 절반 이상이 오프로드라서 이러한 차량이 아니면 매주 라굼에서 사역하기 힘들다고



라굼까지 들어가는 보트 선착장

최근에는 관광지로 개발되려고 한단다.



수영을 즐기는 아이들





말이 필요없는 압도적인 풍광



골짜기를 지나서..



절벽 앞에선 현수

이번에는 수량도 충분하고 인원도 적어서 수심이 얕은 여울에서 한 번만 배에서 내려 통과했다.



다음은 말을 타고 이동



뱃길로 도착하면 처음 볼 수 있는 5th Lagum presbyterian church





개울도 건너서..

비가 오면 물이 불어서 사람 머리까지 물이 분다고 한다.



아름다운 라굼의 자연



아무데나 카메라들 들이대도 그림이 나온다.

분지지역이라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투게가라오 교회에서 1년 이상 봉사하는 혜신씨



이제 숲길로..



드디어 도착한 4th 라굼 교회



Santiago(야고보서) 말씀을 증거중인 김자선 선교사님.

라굼 언어는 필리핀 언어와 달라서 정확한 말씀 증거를 위해서 통역이 필요하다.

일상적인 대화는 물론 가능하시지만...

통역은 4th 라굼교회 출신으로 덴티스트가 된 에밀리.



엄청나게 아름다운 자연 환경 가운데 있는 8th 라굼 교회로 이동하여 말씀 증거하시는 선교사님.



헌금을 위해 기도중인 현수



현수와 내가 자게 될 8th 라굼 교회의 유치원.



#feedback

1. 선교사님께서 특송을 꼭 시키니 그럴싸하게 준비해 갈 것.

2. 여름의 라굼에서 꼭 붙는 청바지는 조금 불편하더라.

3. 교회 예배도 드려야하니 슬리퍼만 신고 가면 곤란하다.

4. 입고 씻어도 되는 반바지가 아쉬웠다.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3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1 - 출발, 토요일 솔라나 난나 지역 의료봉사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2 - 라굼 가는 길, 주일 예배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4 - 힐링타임, 8th LPC, 1st LPC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아이들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5 - 1st 라굼 교회 의료봉사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6 - 봉사 후 복귀, 투게가라오 구경, 칼라오 동굴




월요일 아침 8th 라굼 교회에서 본 풍경

'그 왕을 위하여' 라는 책에도 실린 풍경이라고 한다.



아침 식사 준비



그렇다면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지 않은가.




반대편 풍경



김자선 선교사님



평일임에도 봉사에 동참하러 온 닥터 람비, 징키 부부



어디나 개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8th 라굼 교회의 어린이들



진료 시작 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가장 맘에 드는 사진 중 하나





여기 개들은 대부분 먹을게 없어서 날씬하다.



현수의 플사용 사진



맘에 드는 사진 #2


아버지 집에서 편안한 휴식



하이 파이브 !!!


all above pictures taken by Leica M9, summicron 35mm/F2




여기부터 Gopro and iPad 사진


8th Lagum Presbyterian Church

이제 오늘의 작업을 시작해보자 현수야.





대부분 사람들의 신발이 변변찮아서 발바닥에 각종 질환이 많다.



역시 직접 약을 조제해서 나눠줘야 한다.


진찰


진찰


진찰


8th 라굼 교회 교역자인 리처드


현수를 만나고 웃음이 절로 나오는 환자들


8th 라굼 교회 사모




한잔 해야지 ㅎㅎ



아부지 뭐하시노??



작은 시럽통이 없어서 그자리에서 약을 먹일 수 밖에 없었다.



구운 바나나와 라굼 커피





때마침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은 아이가 방문.



진찰


중간 중간 간식도 먹어가며..



스멕타를 유난히 좋아하는 현수





오후에는 Dr. Ramby , Dr.Jinky 부부가 도착해서 함께 봉사를 햇다.

닥터 람비는 바로 하루 전 일반외과 수련을 마치고 자유의 몸이 되어 봉사에 동참했다.



현수와 람비의 콜라보레이션



말이 통하는 람비가 설명을.. 

현수는 컴프레션을..



좋아하는 구도



겨드랑이의 sebaceous cyst infection

를 제거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아주 쉬운데요^^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

아저씨가 셀카 찍어줄까?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4 (힐링의 시간들)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1 - 출발, 토요일 솔라나 난나 지역 의료봉사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2 - 라굼 가는 길, 주일 예배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3 - 8th 라굼 교회 의료봉사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5 - 1st 라굼 교회 의료봉사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6 - 봉사 후 복귀, 투게가라오 구경, 칼라오 동굴






Prayer`s hill



저 산을 오를 줄이야..



아름다운 8th LPC



완전한 힐링




above pictures taken by Leica M9, summicron 35mm/F2




follow  pictures taken by Gopro hero 3+


가이드 녀석이 지도 헐떡거리면서 어찌나 빨리 올라가던지..

20분도 안 걸려 정상에 도착하고 떡실신 직전

10m 전방에 그늘이 있는데 못 가고 주저 앉았다가 리처드가 앉은 그늘로 이동했다.



마라토너 현수는 체력이 좀 남은듯



그래도 인증샷은 찍어야지..



너두 이리와 ㅎㅎ



라굼 지역을 바라보며 머릿속에 갈렙과 같은 그림을 그리는 현수



저 멀리 8th 라굼 교회가 보인다



그늘에서 쉬고있는 동반자들




여기서부터는 Leica M9, summicron 35mm/F2 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이 품고 있는 8th 라굼 교회



어느 방향으로 카메라를 돌려대도 멋진 곳



Dreamer











안 따라와도 되는데 우리가 걱정되어서 아픈 다리를 이끌고 따라 올라온 8th 라굼 교회 교역자 리처드





저 뒤의 언덕은 김자선, 강정인 선교사님이 아직 길이 없어서 이 험한 산길을 통해 사역을 다니시던 오랜기간 동안

이 지역을 바라보며 기도하던 곳이라고 한다. 일명 prayer`s hill.

계획은 저 언덕까지 가는 것이었으나 리처드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체력이 없어져서 다음 기회를 도모하며 내려옴.



내려가는 길도 만만치않다.





거의 버티컬



이 날 우리에게 진료 받으러 왔던 주민.

이렇게 험한 길을 우리를 만나려고 와준것에 우리가 오히려 고맙다고 생각했다.

선교지에서 별것 아닌 듯한 문제로 오는 사람의 정성을 그동안 판단했던 나를 반성하게 하는 경험이었다.



현지인도 지쳐버린 트래킹 ㅎㅎ




등산을 하는 바람에 짐은 징키 차편에 미리 실어 보내고

우리는 리처드와 다른 교인의 모터사이클로 1st LPC까지 갔다



The explore



지름길은 개울을 건너게 된다

소도 건너고...


여고생도 건너고..



담치기도 해야한다.



리조트 같은 지름길 풍경



담치기 중



마을 주민들과 집



The 1st Lagum Presbyterian Church



아름다운 교회당



91년에 지어진 라굼 최초의 교회답게 조경도 잘 되어있다.



김자선 선교사님 말



교회에 원두막이 있다



상당히 편하고 시원한 편



현수를 삼각대로 한 카트



현수



여기는 펌프질로 물을 사용한다.

사는 사람은 불편하겠지만 낭만적이다.

함께 봉사하러 오면 정분나기 딱 좋은 시스템



향후 3년간 프로필 사진 안 찍어도 될 듯



억지로 올려서 화질이 영 별로지만 맘에 드는 사진



유난히 날 따르진 않았지만 사진 좋아하는 엘라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을 하늘 위에 두셨나이다

주의 대적을 인하여 어린 아이와 젖먹이의 입으로 말미암아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와 보수자로 잠잠케 하려 하심이니이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시편 8장 말씀이 저절로 입술에서 나오게 하는 무수한 하늘의 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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