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여름 홋카이도 #2


다쿠신칸에 가는 길 풍광이 너무 좋아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다.


어찌보면 제주도와 비슷한 자연


샤인



샤인


길가던 중 홀로 서 있는 나무가 멋져서 사진에 담았는데 유명한 나무인듯 네비게이션에 나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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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철학의 나무(哲学の木) 


아무데나 차를 대고 사진을 찍어도 멋진 비에이의 자연


사진 좋아하는 샤인


잔뜩 흐리고 비도 오던 날씨가 개기 시작함


마에다 신조 부자의 사진을 전시중인 다쿠신칸.

사진에 관심이 있든 없든 꼭 가 볼 만함.

여기도 좋지만 제주도에 있는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이 훨씬 더 좋다고 생각한다.


점심 식사를 위해 들른 팜 치요다의 라마


팜 치요다


사슬이 너무 안쓰러워 화각에서 빼버림


인기가 많아 약간은 피곤해 보이는 조랑말


멋진 건물




사진 좋아하는 샤인


무자비한 레이싱 끝에 도착한 아사히다케 로프웨이 탑승

비오고 흐린 날씨에 다이세츠 산의 멋진 풍광을 볼 수 있어서 운이 좋았다.


지금도 유황 연기가 나오고 있는 활화산인 다이세츠산


아직 녹지 않은 눈이 있다.


leica M9 으로 이런 셀카를


21mm c biogon 비오곤의 특장점 - 셀카 가능, 왜곡 적음


작은 칼데라 호

날씨가 좋다면 구름이 비치는 멋진 장면을 볼 수 있을듯






화산 활동을 보여주는 바위


나는 화산이다


맑은 호수에 하늘이 비친다.


유황 가스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포인트


에서는 인증샷을..


일본인 아주머니의 초점 나간 친절

광각이라 어느 정도 무마됨.


물에서 약간의 유황 냄새가 난다


유황 가스 반영


별 관심은 없지만 특이한 고산 식물과 꽃을 볼 수 있었다.


다시 로프웨이에 탑승하러 가는 길


유명한 마일드세븐 언덕

누가 찍어도 유사한 사진


캔과 메리의 나무라고 하는데 별 감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