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항구'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1.10.04 my equipment 3
  2. 2011.03.26 내 최고 비싼 장난감
  3. 2008.11.27 한라산 등정 2
  4. 2008.09.10 몽콕의 야시장 1
  5. 2008.03.16 빛을 보지 못 할 뻔한 사진들 1

my equipment

tissot PRC200
konica hexar RF limited, hexanon 50mm f1.2 limited
nikon sp 2005 limited, nikkor 35mm f1.4
fujitsu S6311
cowon D2, cresyn
SM5 LE exclusive
Mercedes-benz C200 CGI

omega constellation
traser code blue

leica m9
summicron 35mm ASPH
olympus mu 1030 SW
olympus E-P1, 17mm
voigtlander 35mm 2.5 L / M
carl zeiss biogon 21mm 4.5
fuji GA 645


sony play station 3
bose Sound dock portable
intimus storm speaker
illy francis X7

apple i phone 3GS
apple iPhone 4S
apple i PAD
Tuff-writer frontline series #3694

billingham for leica

TUMI phoenix portfolio brief #68101
Louis Vuitton utah leather M92074

뭐 식구들이 좀 늘었군..










내 최고 비싼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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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앤젤리너스 앞 with 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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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i.. 직분사 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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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6cc , 184hp , 27.5kg.m , 232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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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or nothing


한라산 등정

제주도에 왔으면 한라산 백록담을 아니 볼 수 없지 않은가.
2008.11.27  무모한 한라산 등정기.
아침부터 비가 주루룩 내리는 통에 포기 할까 생각했지만 전화로 문의해보니 등산 가능이라는군.
성판악 입구까지 차 타고 가서 등산 시작.
이번 삽질로 깨달은 것은 반드시 등산 할 때는 등산화 및 도구들을 꼭 챙겨야 한다는 것
그나마 어제 마트에서 돈 버리는 셈치고 산 싸구려 장갑과 내복이 아니었으면 중간에 내려와야 했을 것이다.

애니웨이 역시 산은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라는 것..
때로는 발에 물이 들어와서 동상걸리기 직전까지 갈 정도로 고생하고
아이젠이 없어서 때로는 넘어지며 밧줄의 도움을 받기도하고.
때론 기어서 올라가기도 하며(이게 다 아이젠때문이다 !!)
조금이나마 겸손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까?
진달래 밭에서 정상 가는 길 중간쯤에서는
정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라기보다 포기해야 하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끝까지 인내하고 올라간 끝에 밟을 수 있었던 정상.
생초보, 장비 불량에 덜렁거리는 느슨한 마음으로 온 나에게
끝내 백록담은 보여주지 않았던 한라산...

정상에서 엄마에게 전화 한 통 넣어주고..


한라산의 설경

까마귀가 이번 등반의 앞날을 예고해 주는 복선일 줄이야

정상 공격 전 쯤으로 기억된다

이쯤에서 생각나는 한 마디
"끝대빵은 쨉실이가 통하지 않는다 "

그나마 편할 줄 알았는데 칼바람이 불 줄이야

감격의 정상 정복
"남조선 최고봉에 선 사나이"

셀프

떡실신 직전

"백록담은 다음 기회에" 라고 말하는 대자연



사진으로나마 날씨를 예측 할 수 있게 해주는 고드름들

내려오는 길


최고의 병신짓은 내려 올 때 발견한 "아이젠 5000원"
왜? 올라 갈 때는 못 본거냐?

P.S. special thank to olympus 1030 SW
apologize to Hexar RF
못 데리고 가서 미안하다

몽콕의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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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보지 못 할 뻔한 사진들

역시 최지의 수사력은 당대 최고이다 라고 말 해주고 싶은 필름 분실사건..
영원히 빛을 보지 못 할 뻔한 사진들.. 모두 스덱이 찍은 사진인데
국시 준비하는 기간에 천마산 조각공원으로의 깜짝 출사
깜짝 호버링을 보여 주셨던 매님.. 남포동 맥도날드..
한창 프리즌 브레이크가 유행하던 시절이라 밀크 쉐이크에
감자 튀김을 찍어 먹어 보기도 하였다.
그때 갔었던 광복동 맥도날드(2002년에 내가 근무했었던)
는 지금 없어지고 카페와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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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 없어질까봐 내심 아쉬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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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의 압박을 표현하고 있는 저 리얼한 표정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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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이런 미친놈을 보게.. 라고 말하는 듯한 저 표정
jk의 몇 안되는 진심으로 웃고있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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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별로 맘에 안드는 컷이다만 왠지 스토리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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