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굼'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5.08.21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1
  2. 2015.08.21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2
  3. 2015.08.21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3
  4. 2015.08.21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4 (힐링의 시간들) 1
  5. 2015.08.21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5
  6. 2015.08.21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6 2
  7. 2012.01.22 필리핀 카가얀주 라굼지역 의료봉사 #1 3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1


모두 6개의 글로 나누어 올리는 글.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2 - 라굼 가는 길, 주일 예배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3 - 8th 라굼 교회 의료봉사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4 - 힐링타임, 8th LPC, 1st LPC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아이들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5 - 1st 라굼 교회 의료봉사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6 - 봉사 후 복귀, 투게가라오 구경, 칼라오 동굴


자세한 이야기는 틈틈이 추가하기로 한다.

비공식적인 사연들은 이야기 할 수 있는 때가 되면 공개하기로..



인천공항 탑승 게이트

세계최고의 공항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인천국제공항



Hi~ Hyunsoo



문제의 그 짐.



마닐라 공항 도착하여 니콜스 에어포트 호텔에서 1박 후 근처에 있는 졸리비에서 아침 식사




내가 좋아하는 망고 파이가 변해서 좀 아쉬운 편..



아침 큐티 시간에 야고보서 1장 말씀으로 지혜를 구해서

엄청난 짐을 대충 해결하고 탑승.

부산에서부터 함께하지 못해 수하물 문제가 생겨 아쉽지만 필리핀 국내선을 잘 해결해서 감사했다.

참고로 니콜스 에어포트 호텔의 트랜스포트 서비스는 300페소로 어이없이 사기 당하는 것 보다는 훨씬 좋은 듯.



마닐라 공항은 트래픽이 심해 제 시간에 이륙하기 힘들다.



드디어 보이는  투게가라오



landing succesfuly



투게가라오 교회



솔라나 가는 길 분툰 다리 (Buntun Bridge)



이 날도 어김없이 무지개가..



솔라나, 난나 지역 













pictures taken by Leica M9. summicron 35mm/F2



Gopro Hero 3+


토요일 점심 투게가라오 GRU(Global Reformed University) 도착 후 바로 솔라나 난나지역으로 이동하여

의료봉사 시작.

약국 인원이 없어서 모든 약은 직접 처방/조제





바디 랭귀지를 섞어가며 열심히 진료중인 나의 멘티 현수



투게가라오 교회의 Dr. Jinky 가 함께 봉사하였다.

모자쓰고 서 있는 남자는 투게가라오 교회의 알피.





카메라 의식남











현지인과 대화가 자유로운 닥터 징키.

닥터 징키는 학생때부터 의료봉사팀이 올 때마다 벌룬티어로 섬기다가 의사가 되었다고 한다.













슬슬 날이 어두워지고 있다.

교회당이 없고 제대로된 건물이 없어서 야외진료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랜턴을 비춰가며 약을 조제하는 모습.



진짜 천식 환자가 있었는데 약이 없어서 안타까웠다.

이 환자는 아님.



10년째 애용중인 브롬튼 랜턴.



좌측 엉덩이에 고름집이 크게 있던 아기. 

다음날 투게가라오에서 치료 해주려고 했는데 오지 않아서 마음이 쓰인다.

다음부터는 어떻게든 현장에서 치료 해주고 와야겠다.



완전히 어두워져도 마지막 환자까지 진료.





봉사 후 저녁식사 기다리는 중





식탁 아래에는 개들과 오리, 닭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개판



동네 아이들



소박하지만 귀한 음식을 대접해준 성도들.



봉사 후 투게가라오 교회 도착하여 잠시 휴식중



성가대 feat. lightning

Hanggoo Yun(@porthg)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오랜만이야 예삐 !!



갈 때마다 업그레이드 되는 티타임

아보카도와 카스테라, 망고, 차



김자선 선교사님



#feedback

1. 준비 과정에서 항생제 및 NSAID 충분한 양 확보하기. 각종 연고 및 안약(항생제, 인공누액)은 많을 수록 좋다.

2. 그 외 많이 사용하는 약으로 antispasmotics, ranitidine, 코푸정, anti-histamine, 스테로이드 정제도 필요한 경우가 있음.

3. 소아 환자를 위한 시럽(기침,콧물) 및 시럽통 

4. 봉합사는 종류별로 많이 챙길 것. 뒤에 오는 팀이 없다면 skin 도 흡수사 혹은 실크 사용 고려.

5. 블레이드는 11번 기준으로 surgeon 1인당 15개 정도면 충분함.

6. 항공 수하물 노하우를 잘 아는 사람이 수하물+핸드 캐리 계획을 세울것


7. 약 포장은 한국에서 약포장지에 포장하는 것 보다 chief complaint 에 맞는 약을 PRN 으로 복용 할 수 있게 약봉투에 한 가지 약을 처방 할 수 있게 봉투를 만들어 가면 좋을 듯 함. (thanks 마리벨^^)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2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1 - 출발, 토요일 솔라나 난나 지역 의료봉사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3 - 8th 라굼 교회 의료봉사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4 - 힐링타임, 8th LPC, 1st LPC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아이들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5 - 1st 라굼 교회 의료봉사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6 - 봉사 후 복귀, 투게가라오 구경, 칼라오 동굴



주일은 무슨 날?

라굼 가는 날 !!


의료 봉사의 메인 지역인 라굼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차량과, 뱃길을 이용하는 두 루트가 있는데

가는 길은 예전부터 이용하던 방법인 뱃길을 통해 이동하기로 했다.



교회 버스



선교사님이 이용하시는 랜드로버 디펜더

최근에는 라굼까지 찻길이 생겼지만 아직도 절반 이상이 오프로드라서 이러한 차량이 아니면 매주 라굼에서 사역하기 힘들다고



라굼까지 들어가는 보트 선착장

최근에는 관광지로 개발되려고 한단다.



수영을 즐기는 아이들





말이 필요없는 압도적인 풍광



골짜기를 지나서..



절벽 앞에선 현수

이번에는 수량도 충분하고 인원도 적어서 수심이 얕은 여울에서 한 번만 배에서 내려 통과했다.



다음은 말을 타고 이동



뱃길로 도착하면 처음 볼 수 있는 5th Lagum presbyterian church





개울도 건너서..

비가 오면 물이 불어서 사람 머리까지 물이 분다고 한다.



아름다운 라굼의 자연



아무데나 카메라들 들이대도 그림이 나온다.

분지지역이라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투게가라오 교회에서 1년 이상 봉사하는 혜신씨



이제 숲길로..



드디어 도착한 4th 라굼 교회



Santiago(야고보서) 말씀을 증거중인 김자선 선교사님.

라굼 언어는 필리핀 언어와 달라서 정확한 말씀 증거를 위해서 통역이 필요하다.

일상적인 대화는 물론 가능하시지만...

통역은 4th 라굼교회 출신으로 덴티스트가 된 에밀리.



엄청나게 아름다운 자연 환경 가운데 있는 8th 라굼 교회로 이동하여 말씀 증거하시는 선교사님.



헌금을 위해 기도중인 현수



현수와 내가 자게 될 8th 라굼 교회의 유치원.



#feedback

1. 선교사님께서 특송을 꼭 시키니 그럴싸하게 준비해 갈 것.

2. 여름의 라굼에서 꼭 붙는 청바지는 조금 불편하더라.

3. 교회 예배도 드려야하니 슬리퍼만 신고 가면 곤란하다.

4. 입고 씻어도 되는 반바지가 아쉬웠다.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3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1 - 출발, 토요일 솔라나 난나 지역 의료봉사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2 - 라굼 가는 길, 주일 예배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4 - 힐링타임, 8th LPC, 1st LPC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아이들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5 - 1st 라굼 교회 의료봉사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6 - 봉사 후 복귀, 투게가라오 구경, 칼라오 동굴




월요일 아침 8th 라굼 교회에서 본 풍경

'그 왕을 위하여' 라는 책에도 실린 풍경이라고 한다.



아침 식사 준비



그렇다면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지 않은가.




반대편 풍경



김자선 선교사님



평일임에도 봉사에 동참하러 온 닥터 람비, 징키 부부



어디나 개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8th 라굼 교회의 어린이들



진료 시작 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가장 맘에 드는 사진 중 하나





여기 개들은 대부분 먹을게 없어서 날씬하다.



현수의 플사용 사진



맘에 드는 사진 #2


아버지 집에서 편안한 휴식



하이 파이브 !!!


all above pictures taken by Leica M9, summicron 35mm/F2




여기부터 Gopro and iPad 사진


8th Lagum Presbyterian Church

이제 오늘의 작업을 시작해보자 현수야.





대부분 사람들의 신발이 변변찮아서 발바닥에 각종 질환이 많다.



역시 직접 약을 조제해서 나눠줘야 한다.


진찰


진찰


진찰


8th 라굼 교회 교역자인 리처드


현수를 만나고 웃음이 절로 나오는 환자들


8th 라굼 교회 사모




한잔 해야지 ㅎㅎ



아부지 뭐하시노??



작은 시럽통이 없어서 그자리에서 약을 먹일 수 밖에 없었다.



구운 바나나와 라굼 커피





때마침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은 아이가 방문.



진찰


중간 중간 간식도 먹어가며..



스멕타를 유난히 좋아하는 현수





오후에는 Dr. Ramby , Dr.Jinky 부부가 도착해서 함께 봉사를 햇다.

닥터 람비는 바로 하루 전 일반외과 수련을 마치고 자유의 몸이 되어 봉사에 동참했다.



현수와 람비의 콜라보레이션



말이 통하는 람비가 설명을.. 

현수는 컴프레션을..



좋아하는 구도



겨드랑이의 sebaceous cyst infection

를 제거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아주 쉬운데요^^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

아저씨가 셀카 찍어줄까?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4 (힐링의 시간들)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1 - 출발, 토요일 솔라나 난나 지역 의료봉사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2 - 라굼 가는 길, 주일 예배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3 - 8th 라굼 교회 의료봉사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5 - 1st 라굼 교회 의료봉사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6 - 봉사 후 복귀, 투게가라오 구경, 칼라오 동굴






Prayer`s hill



저 산을 오를 줄이야..



아름다운 8th LPC



완전한 힐링




above pictures taken by Leica M9, summicron 35mm/F2




follow  pictures taken by Gopro hero 3+


가이드 녀석이 지도 헐떡거리면서 어찌나 빨리 올라가던지..

20분도 안 걸려 정상에 도착하고 떡실신 직전

10m 전방에 그늘이 있는데 못 가고 주저 앉았다가 리처드가 앉은 그늘로 이동했다.



마라토너 현수는 체력이 좀 남은듯



그래도 인증샷은 찍어야지..



너두 이리와 ㅎㅎ



라굼 지역을 바라보며 머릿속에 갈렙과 같은 그림을 그리는 현수



저 멀리 8th 라굼 교회가 보인다



그늘에서 쉬고있는 동반자들




여기서부터는 Leica M9, summicron 35mm/F2 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이 품고 있는 8th 라굼 교회



어느 방향으로 카메라를 돌려대도 멋진 곳



Dreamer











안 따라와도 되는데 우리가 걱정되어서 아픈 다리를 이끌고 따라 올라온 8th 라굼 교회 교역자 리처드





저 뒤의 언덕은 김자선, 강정인 선교사님이 아직 길이 없어서 이 험한 산길을 통해 사역을 다니시던 오랜기간 동안

이 지역을 바라보며 기도하던 곳이라고 한다. 일명 prayer`s hill.

계획은 저 언덕까지 가는 것이었으나 리처드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체력이 없어져서 다음 기회를 도모하며 내려옴.



내려가는 길도 만만치않다.





거의 버티컬



이 날 우리에게 진료 받으러 왔던 주민.

이렇게 험한 길을 우리를 만나려고 와준것에 우리가 오히려 고맙다고 생각했다.

선교지에서 별것 아닌 듯한 문제로 오는 사람의 정성을 그동안 판단했던 나를 반성하게 하는 경험이었다.



현지인도 지쳐버린 트래킹 ㅎㅎ




등산을 하는 바람에 짐은 징키 차편에 미리 실어 보내고

우리는 리처드와 다른 교인의 모터사이클로 1st LPC까지 갔다



The explore



지름길은 개울을 건너게 된다

소도 건너고...


여고생도 건너고..



담치기도 해야한다.



리조트 같은 지름길 풍경



담치기 중



마을 주민들과 집



The 1st Lagum Presbyterian Church



아름다운 교회당



91년에 지어진 라굼 최초의 교회답게 조경도 잘 되어있다.



김자선 선교사님 말



교회에 원두막이 있다



상당히 편하고 시원한 편



현수를 삼각대로 한 카트



현수



여기는 펌프질로 물을 사용한다.

사는 사람은 불편하겠지만 낭만적이다.

함께 봉사하러 오면 정분나기 딱 좋은 시스템



향후 3년간 프로필 사진 안 찍어도 될 듯



억지로 올려서 화질이 영 별로지만 맘에 드는 사진



유난히 날 따르진 않았지만 사진 좋아하는 엘라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을 하늘 위에 두셨나이다

주의 대적을 인하여 어린 아이와 젖먹이의 입으로 말미암아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와 보수자로 잠잠케 하려 하심이니이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시편 8장 말씀이 저절로 입술에서 나오게 하는 무수한 하늘의 별들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5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1 - 출발, 토요일 솔라나 난나 지역 의료봉사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2 - 라굼 가는 길, 주일 예배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3 - 8th 라굼 교회 의료봉사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4 - 힐링타임, 8th LPC, 1st LPC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아이들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6 - 봉사 후 복귀, 투게가라오 구경, 칼라오 동굴


화요일 1st 라굼 교회에서 의료봉사

이 날은 Dr. 람비, 징키 부부와 덴티스트 에밀리가 함께 봉사하러 왔다.



얌전하게 진찰 받는 아이



뭐가 그리 신기하노??



시럽 한잔 하시게..



여기도 소아과



자네도 한 잔..



블라블라~~

통역은 오늘도 마리벨이 수고해줬음.



시럽 한 잔..



약을 잘 먹으니

Everybody Happy !!



여성은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

그리고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Say Ah~~





약은 직접 챙겨 준다



별거 아닌 매스지만 환자가 원하면..



집도중인 현수



갤러리들



마침 오늘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안면 열상을 당한 환자가 왔다.


국소 마취 중



실이 없어서 nylon 3-0로 정성껏 안면 창상 봉합을 하고 계신 윤선생님



필리핀 사람들은 발치를 좋아합니다.



치과의사 에밀리



부산 샬롬치과에서 지원한 물품들과 에밀리가 일하는 치과에서 가져온 물품들로 봉사중.



작업중..



약봉지가 모자라서 전날 밤 마리벨이 정성껏 종이를 잘라 만든 약봉지들



손가락 감염 환자



구경꾼



아까 그 안면 열상 환자



성공적..



등에 있어서 신경 쓰이는 매스



안해도 된다고 설명해도 굳이 잘라달라고 하면..



맛있는 점심 식사시간^^



닥터 징키와 그의 총명한 아들 야다



흥궈신 닮은 1st LPC 교역자 래시



봉사를 마치고 메디컬 팀 기념 사진



징키& 람비네 차를 타러 길까지 나가는 중



아까 어깨 매스 제거해준 환자가 좁은 길을 양보해준다.



개울 도하



김자선 선교사님 말은 도시 말이라서 아직도 물이 편하지 않다고 한다.







follow pictures taken by Leica M9, summicron 35mm/F2

진료중인 Dr. Ramby



아빠 곁을 떠나지 않는 야다



다정한 부자



시술중인 김현수 선생님



미녀 덴티스트 에밀리

선교사님이 극찬하는 자매 중 한 명.






실수로 조리개를 쪼아버린 현수

나도 아웃 포커싱 사진을 찍히고 싶다.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6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1 - 출발, 토요일 솔라나 난나 지역 의료봉사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2 - 라굼 가는 길, 주일 예배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3 - 8th 라굼 교회 의료봉사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4 - 힐링타임, 8th LPC, 1st LPC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아이들

필리핀 카가얀주 투게가라오,라굼,솔라나 지역 의료봉사 #5 - 1st 라굼 교회 의료봉사





에필로그..

라기 보다 못넣은 사진이 많아서...


셀카는 역시 21mm biogon 이 있어야...



포커스 나간 사진이 공교롭게 제일 맘에 들 때 ㅠㅠ



어린이 사역도 진행중인 현수





현수의 어린이 사역보다 사진이 좋은 아이들..



눈 감았다구...



OK !!



!!








람비 차를 타고 라굼을 떠나는 길

전망대에서..



with Dr. Ramby





길 가 상점



에서 파는 봉지 콜라



목욕을 마친 예삐



여기서 클래식 비틀을 보다니..



옆의 차는 람비와 징키네 포드 에버레스트



2011년 처음 투게가라오에서 통역으로 같이 봉사했던 엘시와 곧 결혼을 앞 둔 Victor.

회계사로서 이번에 강사에서 CSU의 교원으로 발령받은 정직한 청년이다.



투게가라오의 중심이었던 졸리비 사거리에 맥도날드와 쵸우킹이 생겨서 경쟁 중이다.

한 화면에 세 매장이 동시에 나오는 진풍경.


김&강 선교사님과..

내 뒤는 교역자 알란


마지막 아침 비행기 타기 전 닥터 람비가 CSU 의대를 구경시켜 줬다.

위 아래로 하얀색 의과 대학 교복이 인상적이다.





전부터 가보고 싶던 Callao Cave, Peñablanca,

입장료 20페소에 이름도 적고 들어가야 함.



여기서 보니 라굼 들어가는 보트 타는 곳이 바로 건너편이다.



100개가 넘는 계단을 올라



흰 돌이라는 뜻의 페나블랑카 지명을 왜 붙였는지 알 수 있다.



동굴안에 성당이 있다



성당 위는 하늘로 연결..



자연 채광


성당을 지나 더 들어가면..



투게가라오 교회를 섬기고 있는 혜신씨





첼리스트 주영씨와 혜신씨, 닥터 징키



람비와 한 컷



더 들어가면 이런 곳이 나온다





함께..


징키 부부도..





















거대한 동굴






공항 근처에서 징키 부부가 대접한 부페식당.



역시 맛잇다.

달고 짜지만 ㅎㅎ


대충 여기까지 포스팅 하기로한다 

하루종일 걸렸거든...



필리핀 카가얀주 라굼지역 의료봉사 #1

2012.1.14 - 2012.1.17

필리핀 카가얀주 라굼지역(7th lagum presbyterian church and 2nd LPC)


유난히 날 따르던 젠젠이라는 아이



chest wall lipoma excision



chest wall lipoma excision



뭔지 모르는 mass excision

어린 녀석이 결혼을 일찍했더구만


돌에 다친 상처가 방치되어 soft tissue infection 이 엄청 심했던 아이

감염이 너무 심해서 I&D 하는데 괴사된 조직이 떨어져 나오기까지했다.

하루 더 라굼에서 진료를 했기에 다음날 2라굼교회에 소독 받으러 오라고 했더니

왕복 4시간을 걸어서 소독 받으러 왔다.

항생제가 잘 들어서 잘 낫게되길 바란다.



우측 어깨의 지방종



우측 어깨의 지방종 제거

피가 많이 날 것으로 예상(feeding vessle이 하나씩 꼭 있던데..)되었는데

신기하게도 출혈이 거의 없었다.



젊은 여성의 좌측 buttock 의 정체 불명 mass excision

아마도 sebaceous gl abscess로 생각됨.

다음부터는 조직을 가져와야겠음.



 excision



specimen



specimen



뚜게카라오 교회의 예삐


# 필리핀 여행팁

마닐라 공항의 air traffic condition이 매우 열악하여 많은 비행기가 연착되므로 상당한 여유 시간을 가지고

예약을 해야 비행기를 제대로 탈 수 있다.

본인도 필리핀 공항에서 시간이 지체되어 반드시 챙겨야 할 suture set를 수하물로 맡기지

못해서 빼앗길 뻔하는  진땀 빼는 순간이 있었다.(비공식적인 방법으로 해결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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